시발 이게 예수지 사람이냐?


과학자는 연구에 미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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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는 물질적 사고방식을 떠나 자기 연구에 대한 명예와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야 한다. (중략)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는 대일무역 의존도 증가 현상을 지적하며 가장 큰 원인은 원천기술 부족이고 출연연들이 이 문제를 명심하고 해결해 주길 바랬다. 연구원장들이 CEO처럼 재량권을 가지고 좋은 사람도 뽑고, 나쁜 사람은 내치고 해야 한다.


와 시발 21세기에 강림한 예수 MB님의 복음에 따라 학계와 학자들은 평생 단칸방에서 떨고 제본된 원서나 읽으면서 굶어 죽을때까지 공부만 해야겠네염.

사람이 빵만으로 살것아니니 이면지에 행사용 볼펜으로 여백 꽉꽉채워가면서 논문쓰고 실험은 머릿속으로만 하는 과학자가 되어야겠군녀. 그나마 대일무역 의존도 완화에 아무 도움이 안되는 인문사회과학은 아무리 컴퓨터 한대 서가 하나면 된다고 해도 과감하게 내쳐버리고.

by Lucid | 2008/11/24 14:56 | Junk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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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想翔 at 2008/11/24 23:34
이 얘기 진짜 어이없던데 말예요.
아니나 다를까, 인문학 지원비용은 사람들 잘 모르게 기회 있을 때마다 확확 줄고 있어요.
학문은 앞으로 더욱 외국에 의존하게 되겠죠.

어떤 상황에 관련된 지표든지 모두 암담하기 짝이 없네요.
Commented by Lucid at 2008/12/19 04:26
그렇지 않아도 구미의 개념과 방법론을 차용한 부분이 많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인데, 저런 식으로 점점 더 나가면 어떻게 될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때로는 제가 대학원에 가려고 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회의가 들 때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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